[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시내 칼턴 호텔

안녕하세요

유니콘파파 입니다.

 

2024년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7월 23일(화)  ~ 7월 30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3박 6일간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3박 6일 자유여행

 

센토사 섬의 'Village Hotel Sentosa'에서 체크아웃한 후, 

우리가 머무를 숙소는 싱가포르 시내에 위치한 'Carlton Hotel'입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조형물

 

 

 

로비는 매우 넓으며 편안한 소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지만, 저희는 1시 3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보관하고 나가려 했으나, 호텔에서는 Early check-in을 해주셨습니다.

 

로비를 중심으로 양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숙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숙소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타야 합니다. 

아래 사진 같이 5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양쪽으로 숙소 건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층 로비 옆에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가 보여서 청결하게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층 로비 앞에는 환전이 가능한 기계가 있습니다. 
한국 원화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12층 숙소로 배정 받았어요.

 

 

한국의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실과 욕실 사이의 투명 유리가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일반적으로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물품들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거나 준비해야 하지만, 여행지에서는 대부분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래된 성당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래플스 시티가 보입니다.
그곳 지하에서는 마켓이 있어 장을 볼 수 있습니다.

<래플스 추가>

 

부대시설

수영장

수영장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동에서 5층으로 직접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클럽 라운지나 헤어살롱이 있는 4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수건이 마련되어 있어, 수영장에서 나온 후에 몸을 닦을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경사져 있어 수심이 1.05미터에서 2미터까지 깊어집니다.
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0.5미터 깊이의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심 얕은 곳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수영장 이용 시간과 착용 의상 등에 관한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Changing Room

4층에는 'Changing Room'이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 후, Changing Room에서 샤워를 할 수도 있지만,

체크아웃 후에 호텔에서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체크아웃을 하였더라도, 'Changing Room'을 이용하려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로비에서 요청하시면 카드를 발급해 드립니다.

 

'Changing Room'을 들엉가면 왼쪽에는 두 곳의 샤워 공간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세면대, 그리고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남녀 공동 화장실이에요

 

샤워 공간은 부스 형태로 마련되어 있으며, 앞쪽에는 물품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부스 내부에는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세면대와 드라기이가 있습니다.

 

타월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샤워용품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센토사섬의 'Village Hotel Sentosa'보다 더 고급스러운 호텔이 좋아 보이며, 

이동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할 때 이곳이 더 좋아 보입니다. 

또한, 시내에 위치한 칼튼 호텔이 가격 면에서도 좀 더 저렴했습니다. 

이동 시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시내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센토사섬 모노레일 / Village Hotel Sent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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