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청원 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 10km 완주 기념

유니콘파파 2024. 9.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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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콘파파입니다.

 

'청원 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드디어 9월 28일(토)에 열렸습니다.

 

 

 

[2024 대청호 마라톤 대회] 어느덧 일주일의 시간이 남아있네요

안녕하세요유니콘파파입니다. 벌써 '대청호 마라톤 대회'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10km 코스를 준비하지 못해 걱정되지만, 이제 일주일 동안 마라톤 연습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대청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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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는 장소는 '문의체육공원'이었습니다. 차량이 많아 예비 주차장과 도로변 임시 주차장도 가득 찼습니다.

오전 7시 30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라톤에 대한 열정과 인내심을 가진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회는 여러 코스로 나뉘어 있었는데, 풀코스부터 10km, 5km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km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단체 참가 신청을 통해 부스를 확보함으로써,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유일한 아쉬움은 회사에서 아이스박스를 준비하여 물이나 음료를 가져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문의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며, 그중 하나로 타투가 있습니다!

 

멀리서 테이핑을 하는 모습을 보고, 무릎 건강을 위해 저도 테이핑을 받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상당히 길어서, 대략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테이핑과 마사지는 선문대학교 학생들이 무료로 해주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끼어들어서 테이핑을 해달라는 할머니!!

 

테이핑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사지까지 받으시다니요!

서로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갑시다!

 

경품 추첨이 있어서 기대하며 두근거렸지만,,

 


출발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순으로 진행됩니다.

드디어 풀코스 출발을 앞두고 대기 중입니다. 풀코스에는 완주를 목표로 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10km 대회에 참가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완주할 때까지 사람들로 붐볐어요.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결승점까지 300미터를 남겨두고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화이팅'과 '다 왔어'라는 격려에 힘입어 걷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통과했어요.

 

완주한 후에는 짜릿함과 오랫동안 미뤄둔 숙제를 끝낸 느낌이네요.

 

이제 기념품을 받으러 가야겠어요.

 

 

기념품으로는 메달, 빵, 그리고 음료가 있었어요. 😄

완주하고 나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너무 지쳐서 바로 집에 가서 쉬고 싶어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몇 시간 후에 완주를 축하하는 문자와 기록이 옵니다. 

그래도 잘 해냈다고 생각하며, 다음 마라톤에서는 기록을 좀 더 단축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