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번째 여행] (내돈내산) 원강희 과자점

안녕하세요

유니콘 파파입니다

 

사천면 진리해변길 61번 길에 있는 원강희 과자점입니다.

여행 가면서 문이 닫혀있어서 

영업을 하지 않는 줄 알았더니

빵이 소진되어서 닫혀있었던 거였습니다.

충격 충격

 

• 매주 화요일 휴무
• 6시부터 소진 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거의 오전 7시면 마감이 되는 거 같아요.

 

오전 5시 반에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10명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에 뒤에 20명이 섰습니다.

두근두근 

기대가 엄청되고 있습니다. 

줄이 엄청나게 길어요

문이 열려도  들어가서 한 명씩 고르고 결제완료돼야 다음 사람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줄이 길게 만들어지네요^^

기다리면서 벽을 보니 수많은 상장들이

두근두근 빵들의 비주얼이 크기도 크고

맛있어 보여요^^

가기 전 너무 찾아봐서 그런지 연예인 보는 기분... 이제 제 차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은 연휴도 있고 대기가 많아서인지 소금빵만 2개 제한이라고 하셨고,

그 외는 모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부모님들 선물로는 브리오슈 식빵이나 깜빠뉴 추천!

 

유명한 생초코크로와상 ~ 달기만 하지 않고 맛있어요

다른 곳보다 빵의 크기가 진짜 크기가 커요

플레인크로와상이 제일 빨리 소진...

남은 한 개에 마음 졸였지만

10번째 정도라 그런지 한번 더 채워 주시더라고요.

 

저는 쫄깃 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식빵 안에 뭐가 들어 있으면 싫어하는 편인데

여긴 쫄깃한 블루베리에 쫄깃한 빵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었어요.

 

다시 채원진 빵들~~~^^ 

양손 가득 사들고 갑니다

다음엔 쫄깃 방 3개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