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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녕성(랴오닝성)] 대련(다롄)_24시간 영업 해산물바베큐(海鲜烧烤)

유니콘파파 2025. 1.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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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콘파파 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한 채 대련에 늦은 밤 도착하니, 일반 음식점은 영업을 하지 않아, 현지인이 호텔과 가까운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늦은 밤 대련에 도착하여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해산물바비큐' 음식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24시간 하는 '해산물바비큐' 음식점에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산물바비큐' 음식점은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외부의 테이블에서 식사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서는 노래를 부를 수 공간 마련되어 있으며, 전문가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중국 음악을 잘 알지 못해 분위기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식점 들어가기 전, 양옆으로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어 원하는 해산물을 직접 골라 먹을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석화의 성인의 손바닥만 한 크기로 한 입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

 

딱 봐서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다른 한쪽에도 산물이 있습니다. 크기는 한국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네요.

 

많은 음식을 주문했지만 음식명에 대해서 수 없어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의 꼬막을 연상케 하듯, 피조개 크기만 한 조개에 양념 어우러져 있습니다.

맛도 중국 내륙지방과 다르며, 한국인에게도 맛있는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성게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비린내도 나지 않더군요.

해안가 지방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크기도 크고 숟가락에 푸짐하게 올라간 성게를 먹는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도네요.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보았던 석화입니다.

이곳에서도 마늘을 듬뿍 넣어 주세요.

초장과 같이 곁들여 먹지 않아도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가리비의 크기가 큼직하여 한입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면도 질기지 않아 한입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여러 가지 해산물들입니다. 배불러 많이 남기긴 했지만, 비린내가 나 않아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대련에 여행을 가신다면, 늦은 밤 도착하여 마땅한 장소 찾기 어려우실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해물바비큐' 음식점을 추천드립니다.

이 음식점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아 늦은 밤까지 소란스럽지 않지 않고 조명이 꺼진 곳들이 많지만, 택시(디디)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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